프롤로그 ─ 내가 너무 아는 것
격투기 선수는 건너온 다리를 불태운다
당신과 다시 싸우기 위하여
헤어진 뒤에 진짜 만남이 시작된다면
그리움으로 해내는 일들
종말 직전에도 회사에 가는 사람
사는 맛과 죽는 맛
투쟁 없이는 사랑도 없다
내 인생을 가로막는 사람
두 엄마 밑에서 자랄 아이에게
열두 명으로 보는 세계의 축소판
덜 만들고 덜 사는 기쁨
어떤 시인의 데뷔 방식
내 인생을 멀리서 보는 일
심한 이야기를 위하여
편집자가 눈에 선해지기까지
당신의 동시대인이라는 영광
우리는 왜 번거로운 사랑과 우정을 해야 할까
쓰는 자의 여러 눈동자
여자 몸에 뒤섞인 국가들 ─ 입양인 리 랑그바드 인터뷰
당신이 내 앞에 얼마나 울창한지 ─ 특수교사 김성은 인터뷰
에필로그 ─ 눈동자에서 흐른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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