특별증보판 서문 : 책을 읽는 일에 관한 이야기 = 6
초판 서문 : 오래된 지도를 다시 보다 = 8
01. 위대한 한 사람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; 표도르 도스토옙스키,『죄와 벌』 = 17
가난은 누구의 책임인가
날카로운 첫 키스와 같은 책
평범한 다수가 스스로를 구한다
02. 지식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; 리영희,『전환시대의 논리』 = 35
지하대학과 사상의 은사
벌거벗은 임금님을 발견하다
지식은 맑은 영혼과 더불어야 한다
03. 청춘을 뒤흔든 혁명의 매력 ; 카를 마르크스ㆍ프리드리히 엥겔스,『공산당 선언』 = 53
영혼을 울린 정치 선언문
박제된 혁명 교과서의 비애
역사에는 종말이 없다
04. 불평등은 불가피한 자연법칙인가 ; 토머스 맬서스,『인구론』 = 73
냉혹하고 기괴한 천재, 맬서스
자선은 사회악이다
재산권과 생존권
편견은 천재의 눈도 가린다
05.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; 알렉산드르 푸시킨,『대위의 딸』 = 95
로맨스를 빙자한 정치소설
유쾌한 반란의 소묘
얼어붙은 땅에서 꽃이 피다
위대한 시인의 허무한 죽음
06. 진정한 보수주의자를 만나다 ; 맹자,『맹자』 = 115
역성혁명론을 만나다
백성이 가장 귀하다
아름다운 보수주의자, 맹자의 재발견
대장부는 의를 위하여 생을 버린다
07. 어떤 곳에도 속할 수 없는 개인의 욕망 ; 최인훈,『광장』 = 137
대한민국의 민족사적 정통성
소문뿐인 혁명
주사파, 1980년대의 이명준
열정 없는 삶을 거부하다
08. 권력투쟁의 빛과 그림자 ; 사마천,『사기』 = 159
『사기』의 주인공, 한고조 유방
지식인 사마천의 울분
새 시대는 새로운 사람을 부른다
권력의 광휘, 인간의 비극
정치의 위대함을 생각한다
09. 슬픔도 힘이 될까 ; 알렉산드르 솔제니친,『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』 = 185
존엄을 빼앗긴 사람의 지극히 평범한 하루
슬픔과 노여움의 미학
이반 데니소비치 탄생의 비밀
노동하는 인간은 아름답다
10. 인간은 이기적인 존재인가 ; 찰스 다윈,『종의 기원』 = 203
해설을 먼저 읽어야 할 고전
다윈과 월리스, 진화론의 동시 발견
다윈주의는 진보의 적인가
이타적 인간의 가능성
11. 우리는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; 소스타인 베블런,『유한계급론』 = 225
부(富)는 그 자체가 목적이다
사적 소유라는 야만적 문화
일부러 낭비하는 사람들
지구상에서 가장 고독했던 경제학자
인간은 누구나 보수적이다
12. 문명이 발전해도 빈곤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; 헨리 조지,『진보와 빈곤』 = 249
뉴욕에 재림한 리카도
꿈을 일깨우는 성자(聖者)의 책
타인을 일깨우는 영혼의 외침
13. 내 생각은 정말 내 생각일까 ; 하인리히 뵐,『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』 = 271
보이는 것과 진실의 거리
명예 살인
68혁명과 극우 언론
언론의 자유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
14. 역사의 진보를 믿어도 될까 ; E. H. 카,『역사란 무엇인가』 = 299
랑케를 떠나 카에게로
회의의 미로에 빠지다
식자우환(識字憂患)
진보주의자를 위한 격려와 위로
15. 21세기 문명의 예언서 ; 존 스튜어트 밀,『자유론』 = 317
개인 독립 선언
세계 최강국의 최고 지식인
밀이『자유론』에서 펼친 이야기
『자유론』의 공동저자, 해리엇 테일러 밀
시대를 넘지 못한, 그러나 좋은 사람
대한국민에게 보내는 격려
후기 : 위대한 유산에 대한 감사 = 349
참고문헌 = 354